스미스메디컬 매니지먼트 도봉시니어클럽 도봉시민회 등 서울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역내 스미스메디컬, 매니지먼트 도봉시니어클럽, 도봉시민회 등 3곳이 서울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고용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pos="L";$title="";$txt="최선길 도봉구청장 ";$size="294,300,0";$no="20100208151921933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를 위해 구는 예비사회적기업과 도봉구 취업정보은행을 연계해 구인·구직의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 지역구민들의 취업을 돕는데 앞장 설 것이다.
사회적 기업이란 빵을 팔기위해 고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위해 빵을 파는 기업으로 영업 이윤 확대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사회적으로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 이윤을 창출하고 그 창출된 이윤을 사업 또는 지역공동체에 다시 재투자하는 기업이다.
지역공동체에 재투자된 이윤은 취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 소비 활성화를 이루어 지역경제가 부흥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장애인콜센터운영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차량 운행사업 ▲가사간병사업 ▲천연비누 제조·판매사업 ▲아동·청소년 돌봄사업 ▲지하철 택배사업 등을 하게 된다.
황창오 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 서울시 평가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대상과 노인일자리 연속 2회 전국 1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이 노동부에서 인정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나아가 도봉구 저소득층의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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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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