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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세계군인올림픽 유치 총력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군체육부대를 유치한 경북 문경시가 이번엔 세계군인올림픽 유치에 도전한다.


문경시는 2015년에 개최될 세계군인올림픽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기획단을 발족하고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실무자 3명으로 구성된 '2015 추진지원단'은 홍보활동 등 사안별 업무를 담당하고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 위한 타당성조사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맡겼다.


대구경북연구원에 맡긴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된만큼 유치타당성이나 경제성을 진단해 본격적으로 유치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세계군인올림픽 유치가 최종 결정되는 5월 이전에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가 유치한 국군체육부대는 올해 25개 종목 402여명의 선수 중 18.2%인 73명이 현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984년 1월 4일 성남시 창곡동 일대에 자리한뒤 25년간 6000여명의 체육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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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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