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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의 첫키스 상대는?

삼성전자 코비 모델 '2PM' 팬들과 만남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코비폰 구매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2PM과 함께 하는 삼성전자 애니콜 코비 컬러플 토크'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 딜라이트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PM의 등장만으로도 고객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코비컬러 토크쇼', '코비컬러 퀴즈', '2PM! 베스트컷을 찾아라' 등 팬들과 멤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코비컬러 토크쇼 Q&A 시간에는 "멤버 준호의 첫키스 상대는 누구?", "찬성이가 요즘 즐겨 입는 속옷 색깔은?" 등의 질문이 이어지면서 행사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즉석 추첨을 통해 2PM이 건 행운의 전화를 받은 팬과 2PM 멤버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2PM! 코비를 울려라' 코너에서는 행운의 전화를 받은 팬이 멤버 준수로부터 2PM의 히트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 춤을 배우고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애니콜 마케팅 관계자는 "코비폰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에 대한 보답으로 고객들이 2PM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10년에도 고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애니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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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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