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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급락 205선 후퇴..PR 5일만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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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200계약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 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갭하락 출발하며 5일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선물은 낙폭을 확대하며 205선까지 밀리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선물을 순매수하면서 베이시스가 급반등, 프로그램이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4.65포인트 하락한 205.9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70포인트 하락한 206.80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수가 급락하자 선물시장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2172계약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20계약, 718계약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덕분에 베이시스가 초반 콘탱고로 반전됐고 프로그램에서는 빠르게 순매수가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143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에서 991억원, 비차익에서 444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다만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가 2000계약 이상 탄력적으로 늘어나지 않으면서 베이시스는 다시 백워데이션으로 하락하는 모습이다.


지수의 변동폭이 커지면서 미결제약정도 빠르게 늘어났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4900계약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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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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