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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태국팬들, 멤버 생일 맞아 자원봉사 나서 '눈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티맥스(신민철, 박윤화, 김준 )가 열혈 태국 팬들의 각별한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티맥스는 최근 태국 대표 피부클리닉 화장품 브랜드 우티샥(Wuttisax)의 전속 모델로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태국 팬들이 김준과 박윤화, 신민철 등 멤버들의 생일을 맞아 최근 티맥스의 이름을 걸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티맥스 태국 팬클럽 회원들은 박윤화(1월31일), 김준(2월3일), 신민철(2월5일) 등 멤버들의 생일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T-MAX Happy Charity Birthday Project'를 조직한 후 장애동물 돌보기에 사비를 털었다.


열혈 팬들은 장애동물 복지 재단에 사료와 구충제 등을 기증하는가하면, 직접 장애 동물 보호소를 찾아 상처 입은 동물들을 보살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티맥스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최근 진행된 티맥스의 전속모델 공개 기자회견에 2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목청 높여 티맥스를 연호하는가하면, 유명 언론매체들이 그 소식을 대서특필하는 등 태국 내 티맥스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태국 팬들의 이색 선행 소식을 접한 멤버들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진 생일 선물이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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