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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파스코에 UN특사, 방북앞서 6~8일 방한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린 파스코에 유엔(UN)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대북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기에 앞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를 찾는다.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파스코에 특사는 이번 방한기간 중 외교 장관을 예방하고 제2차관 및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관련 이슈, 그리고 우리나라와 UN 간의 협력 관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김 대변인은 “파스코에 특사의 방북은 반 총장 취임 이후 UN 고위 관계자로선 처음 이뤄지는 것”이라며 “정부는 이번 방북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및 안정증진에 기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코에 차장은 김원수 사무총장 특보 겸 비서실 차장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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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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