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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역배우 박지빈과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입맞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빈과 설리가 지난 2006년 방송된 SBS '반전극장'에서 실수로 넘어져 입맞춤을 하는 연기를 선보인 사실이 뒤늦게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
네티즌들은 '풋풋한 모습이 귀엽다' '지빈이가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설리는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서동요'(2005),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2005), '꽃분이가왔습니더(2006)'와 영화 '베케이션'(2006), '펀치레이디'(2007), '바보(2008)'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 중이다.
한편 박지빈은 SBS '별을 따다줘'에서 주황 역으로 분해 아역답지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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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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