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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차례상, 시장이 마트보다 20.1%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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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전통시장에서 4인 가족 기준으로 설 차례상을 구매할 경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1% 싼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조사기관인 메트릭스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6개 전통시장 및 동일상권에 포함된 대형마트 설 차례품목 22개 평균가격을 조사한 결과 시장 17만1751원, 대형마트 21만5011원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이 약 4만3000원(20.1%) 정도 싼 셈이다.

특히 고사리 등 채소ㆍ임산물의 평균가격은 전통시장이 2만6633원으로 대형마트 3만9988원에 비해 33.4%나 쌌다. 또 쇠고기ㆍ돼지고기와 같은 생육은 23.3%, 조기ㆍ동태포ㆍ황태 등 어류는 15.9% 정도 저렴했다.


한편, 2주 전(1월14일~15일)에 실시한 가격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전통시장의 설 차례용품 평균가격은 23.6%, 대형마트는 29.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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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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