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2010'서 네트워크 모니터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pos="C";$title="";$txt="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막된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0´의 LG전자 전시관. 개막 첫날부터 딜러, 유통 채널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LG전자 전시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찾았다. ISE는 유럽 최대 규모 B2B용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이다. ";$size="550,366,0";$no="201002030924264496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LG전자(대표 남용)가 2일부터 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B2B용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0´에 참가 ,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ISE는 전문 AV와 전자시스템 제품이 주로 출시되며 50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2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는 유럽 최대 의 전시회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00㎡의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 올인원 솔루션을 갖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슈퍼사인을 비롯해 무선 네트워크 모니터, 초슬림 베젤(테두리) LCD 전광판 등 올해 B2B 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관심을 집중시킨 제품은 네트워크 모니터다. 1대의 호스트 PC에 모니터를 11대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 컴퓨팅 솔루션이다. 이 제품의 경우 모니터 마다 별도의 PC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구매비용의 60%, 유지비용도 7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모니터 31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유럽 모니터시장에서 450만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14%로 선두권에 진입했다. 경제난으로 시장규모가 13% 줄어든 상황에서 오히려 30%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도 네트워크 모니터를 비롯해, 16:9 LCD 모니터 등 중대형급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중에서는 올인원 솔루션을 지원하는 슈퍼사인, 베젤 크기를 7.3mm로 줄인 초슬림 베젤 LCD 스크린, 보안장비, 호텔용 TV, 디지털액자 등 다양한 B2B 제품을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권순황 LG전자 BS사업본부장은 ““LG전자 BS사업본부는 올해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R&D와 마케팅 역량을 집중, 친환경 솔루션 제품 시장에서 마켓 리더십을 확고하 게 구축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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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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