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BS·SBS미디어홀딩스가 월드컵 및 올림픽 중계권 가처분 신청 기각 소식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BS는 전일 대비 1.59%(700원) 오른 4만4700원에 거래되며 3 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SBS미디어홀딩스도 5 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전일 대비 2.88%(100원) 오른 3575원을 기록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IB스포츠가 SBS를 상대로 제기한 월드컵 및 올림픽 중계권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 됐다"며 "올 동계올림픽 및 남아공 월드컵 중계는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MBC·KBS 등 경쟁 지상파 방송사들이 제기한 동계올림픽 중계권 관련 분쟁 조정에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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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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