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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 서울-홍콩 노선 증편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캐세이패시픽항공이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홍콩 노선을 증편한다.


2일 캐세이패시픽항공에 따르면 서울-홍콩 노선을 매일 4회에서 5회 운항으로 증편키로 했다. 우선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에서 오전 10시 15분에 출발, 홍콩에 오후 1시 5분에 도착하는 CX417 노선이 추가되어 1주일에 월, 수, 목, 토요일 총 4회 운항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홍콩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9시 10분에 도착하는 CX416편이 화, 수, 금, 일요일에 적용된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매주 3편이 더 추가돼 매일 5회 운항한다. 이번 증편으로 홍콩국제공항에서 미주, 유럽, 호주, 동남아를 포함 특히 중동, 인도로의 연결 항공편 이용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지난해 잠시 횟수를 줄였던 서울-홍콩 노선이 본격 증편돼 하루 5회 운영됨으로써 홍콩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도시로 여행할 예정인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으로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한 해는 한국 취항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원년으로 편리하고 품격있는 여행을 위한 서비스 퀄리티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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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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