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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3월 3~5일 ‘오픈하우스’ 개최

국내외 고객 1100여명 초청
신기종 10기종 등 총 21기종 전시, 체험공간 운영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공작기계 전문 기업 화천그룹(회장 권영렬)은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하남공단 소재 화천기공(대표 권영두) 공장에서 ‘화천 오픈하우스 2010’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에 이어 4년여 만에 열리는 오픈하우스는 제품 공개 및 시연 행사로 올해의 경우 국내외 관람객 및 전문 딜러 1100여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축구장 절반 정도 크기(3600㎥, 400부스)의 부지에 주력제품 13종을 비롯해 23종의 전문 공작기계 솔루션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보급형 머시닝 센터 5종을 포함해 총 10종의 신기종과 주력 기종 11종 등 완성품 총 21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2종의 기기는 별도의 체험장을 마련해 국내외 관람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기종별로는 머시닝센터, CNC선반 등으로 구성된 화천기공㈜ 제품이 19기종, 목업, 금형 가공기 및 세미 CNC 선반, 대형 수직선반 등으로 구성된 화천기계㈜ 제품이 4종 등 총 23종이다.


조규승 화천기계공업 사장은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해외시장에 더욱 최적화된 전문 솔루션을 적극 소개함으로써 화천의 현재 기술력과 국내 공작기계 산업에 대한 담론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천은 오는 2012년까지 해외 영업을 통해 1억달러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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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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