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개성공단 실무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남북경협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화전기는 전거래일대비 5.63% 오른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명전기도 5.32%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원(2.66%) 로만손(2.47%) 등도 일제히 상승세다.
남북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성 남북경협 협의사무소에서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담을 시작할 계획이다. 남북 당국간 공식회담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회담에서는 개성공단의 통행과 통관, 통신 등 이른바 3통 문제와 북한 근로자 숙소 건설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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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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