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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60세부터 보험금 지급하는 종신보험 출시

알리안츠뉴파워종신보험 출시...60세부터 10년간 보험금의 2.5% 지급
보험가입금액은 절반을 줄어 '유의'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알리안츠생명이 사망하지 않아도 60세가 되면 보험금의 일부를 지급해주는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알리안츠생명은 1일 보험가입금액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60세부터 10년간 매년 받을 수 있는 '(무)알리안츠뉴파워종신보험(통합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이나, 사망하지 않아도 60세가 되면 보험금의 일부를 중도에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만약 가입금액이 1억 원일 경우 60세 이상부터 69세까지 매년 250만원을 생활자금 등으로 받을 수 있다.

반면 보장금액은 매년 5%씩 점차적으로 감소해 70세 이후에는 보험가입금액의 50%인 5000만원으로 줄어든다.


또한 통합형 종신보험인 만큼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에 대해서도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배우자 종신보장특약'에 가입할 경우 부부가 동시에 종신보험에 가입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여성의 경우 동일 상품을 가입하는 것 보다 보험료가 약 10% 가량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실손보장뿐만 아니라 암에 대한 보장도 제공한다. '실손의료비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입원보상대상 의료비의 90%까지 지급 받을 수 있고, 통원비 및 처방조제비도 약관에 따른 공제액을 제외한 실제비용을 보장받는다. 암 관련(진단, 수술, 입원)특약은 암 진단비와 수술, 입원비를 보장한다.


연금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이면 영업보험료의 2.0 ~ 6.0%까지 할인된다.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되며 보장성보험료 부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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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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