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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박건욱 기자]그룹 빅뱅이 지진 피해를 당한 아이티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나는 빅뱅이 세계인을 상대로 펼치는 또 다른 이색 이벤트인 것.
빅뱅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0 빅쇼(Big Show)'에서 아이티 난민돕기 모금함을 설치, 3일간 현장에 모인 1만5천여 팬(하루 평균 5천여명)들과 함께 아이티 돕기를 펼쳤다. 물론 빅뱅도 직접 모금함에 성금을 넣었으며 또 공연 수익금의 일부도 아이티 성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빅뱅은 또 이번 공연에서 아이티 성금외에도 솜사탕 기계 10대를 동원, 1만5천여 팬들에게 솜사탕을 선물했다.
이는 한국 최고의 남성그룹으로 성장한 빅뱅이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를 함께 하기 위한 특별 행사다. 빅뱅이 소속한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공연 때마다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위드(With) 캠페인' 행사를 펼쳐 사회적 그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빅뱅 등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팬들의 끝없는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왔다. 그 해답이 '위드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팬들과 YG, 그리고 빅뱅이 모두 십시일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아이티 국민들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뱅은 그동안 꾸준히 이웃을 돕는 이벤트를 팬들 모르게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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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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