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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양도세 감면 종료에 내달 수도권 분양이 8200여가구나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지역은 이달 545가구에서 내달 3930가구로 대폭 늘어났으나 대부분이 조합물량이며 분양물량은 608가구로 지난달 수준에서 소폭 증가한 수준에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달 공동주택 분양실적 및 내달 분양예정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이달 전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2만590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136가구 대비 422% 증가한 수준이며 최근 3년(1만9083가구) 1월 평균 대비 35.7%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은 2만356가구로 지난해 같은달 5250가구 대비 387% 확대됐으며 최근 3년(1만9083가구) 1월 평균 대비 63.3%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545가구, 인천이 2935가구, 경기가 1만6876가구 분양됐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제주도 1462가구, 강원도 1264가구가 분양됐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만1727가구, 임대주택 1474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2700가구가 공급됐다.
이같은 분양물량의 확대는 2008년말 발생한 금융위기로 2009년초 분양 실적이 줄어들었으며 다음달 11일로 종료되는 양도소득세 감면 조치에 따라 건설사들이 대거 분양물량을 풀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같은 밀어내기 분양은 이달내 마무리되고 다음달부터는 분양물량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내달 공동주택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1만3670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만575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관측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3930가구, 인천이 738가구, 경기가 5907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았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72가구, 전남 945가구 등이 다음달 분양될 전망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7241가구, 임대주택 2733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3696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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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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