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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마이파더'코너로 인기를 끌었던 김진곤이 군입대로 인해 하차한다.
그는 30일 방송하는 '웃찾사'를 끝으로 하차하고 '마이파더'도 폐지된다. 김진곤은 22일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7개월간의 무대를 떠올리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무대는 아버지에게 영장이 나온 상황을 주제로 꾸며졌는데 김진곤은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줬던 프로정신을 몇 배 더 살려 마지막까지 아버지 김진곤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
그는 "대한민국 개그맨 김진곤은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를 외치며 큰절로 마무리하며 "그동안 '마이파더'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국방의 의무 또한 즐겁게 임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웃찾사 무대에 설 것이다"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김진곤이 열연한 '마이파더'는 위기에 처한 아버지와 그 아들이 겪는 황당하면서도 슬픈 이야기로 언제나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 아버지의 자화상을 담은 코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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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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