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IRS금리가 채권 선물움직임에 연동해 3bp 가량 하락세다. 다만 현선물대비해서는 약한 모습이다. CRS도 환율상승으로 인한 수출업체 오퍼물량으로 인해 하락세라는 분석이다.
$pos="C";$title="";$txt="[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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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2~3bp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2bp 내린 3.42%를 기록중이고,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3bp씩 떨어져 4.19%와 4.41%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4년물과 12년이상물만 2~5bp 상승중이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각각 전장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1.85%와 3.07%, 3.80%를 나타내고 있다. CRS 4년물은 어제보다 2bp 상승해 3.50%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3일연속 축소세다. 1년물 기준으로 전장 -159bp에서 -157bp를, 3년물도 전일 -115bp에서 -112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64bp에서 -61bp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선물따라 3bp가량 하락세다. CRS는 환율상승으로 인한 수출업체 물량으로 추정되는 오퍼로 인해 전일대비 2.5~5bp 하락했다. 전반적으론 1~2년쪽이 3~5년 쪽보다 오퍼가 강한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3bp 정도 하락세인데 현선물 대비 약한 모습이다. 전일 본드스왑 벌어진 부분이 다시 좀 타이트닝 되는 분위기”라며 “CRS는 오퍼가 좀 나오면서 하락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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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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