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미국이 고속철도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동반 급락한 상황이어서 더욱 부각되는 모습이다.
29일 오전 9시43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2.29%(65원) 오른 2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915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폭이 조금 둔화됐다. 전일 5.59% 상승에 이어 이틀째 강세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하다.
세명전기도 3.29%(170원) 오른 53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현철강은 1% 정도 하락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행정부는 28일(현지시간) 80억달러를 고속철도 사업을 위해 31개주 및 워싱턴D.C에 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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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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