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골프팀창단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프로와 아마 골프선수들에 대한 후원 협약식을 갖고, 하이원 골프팀 창단을 공식 선언했다.
하이원 골프팀은 조효준, 김희문, 조아람, 이우희, 배경은(서브스폰)등 강원도 출신 프로 골퍼들과 이수민(육민관고 2년)외 3명의 아마선수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하이원 둥지 아래 활동하게 된다.
최영 대표이사는 창단 축사에서 “오늘의 창단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골프 꿈나무들이 마음놓고 운동하고 더 높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은 더욱 뜻 깊고 가슴 뿌듯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하이원 골프팀 창단을 계기로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갈래초등학교(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소재) 골프팀도 후원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지역초등학교 골프팀 후원이 지역 스포츠 및 학교 발전을 도모하고, 관내 유소년 골프유망주 발굴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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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하이원스포츠단은 유도, 아이스하키, 장애인스키, 스키, 스키 점프팀에 이어, 여섯 번째 스포츠팀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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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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