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pos="L";$title="";$txt="";$size="249,302,0";$no="201001281119339056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신바람 기업문화를 다룬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저서가 중국에서 번역·출간됐다.
웅진씽크빅과 중국 세계도서출판공사베이징공사가 합작 프로젝트 형태로 설립한 세도베이징웅진합작사무실은 28일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중국어판 제목: 肯定的力量·사진)를 중국 전역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책은 평범한 세일즈맨에서 대그룹 총수가 되기까지 윤석금 회장이 30여년간 비즈니스 세계에서 얻은 삶의 통찰과 교훈을 들려준다.
웅진측은 “이 책은 소통과 교감을 중시하는 한국 기업의 신바람 문화를 민영화 바람이 불고 있는 중국 기업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직원들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고무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지난해 8월 출간된 이 책은 대기업 회장이 쓴 책으로는 드물게 주요 서점에서 자기계발 분야 1위를 석권하며 1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얼마전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이 읽고 '신바람 축구'에 대한 영감을 얻었으며 선수들에게도 들려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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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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