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글과컴퓨터가 현 대표이사의 횡령설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한글과컴퓨터는 28일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인 800원(14.93%) 떨어진 4560원으로 자을 시작했다. 오전 9시4분 현재 거래량 3만6000여주에 불과한 상태에서 하한가 잔량만 95만주 이상 쌓여있는 상태다.
이날 개장전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글과컴퓨터에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ㆍ배임 혐의 관련 보도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 내용에 대해 이날 오후까지 조회공시토록 요구했다.
앞서 전날 오후 한 언론이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임진섭)가 한글과컴퓨터 대표 김모씨가 거액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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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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