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도개선 종합대책 등 7개 과제 점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2007년 이후 3년 연속 부패방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레일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 등 1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0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7개 과제에 대해 이뤄지는 것으로 2002년 이후 해마다 해오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반부패 인프라구축 및 운영 ▲기관장 노력도 ▲제도개선 종합대책 ▲부패영향평가 운영 ▲행동강령 이행 및 신고활성화 ▲반부패 교육 및 홍보 ▲자율시책 과제 등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청렴해야 당당할 수 있다는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를 바탕으로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간부급 청렴도 평가, 청렴지킴이 의장단 구성 운영 등 전략적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이를 계기로 청렴도 평가범위를 크게 강화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 및 시스템을 크게 손질하면서 공사(公私)를 구별하는 선진조직문화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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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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