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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도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 참석

[뉴델리(인도)=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오후 대통령궁에서 프라티바 파틸(Pratibha Patil)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프라티바 파틸 대통령이 올해 인도 국경일의 주빈으로 초청해 준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인도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서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인도의 발전과 번영을 영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인도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간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하다면서 앞으로 양국간 경제·통상뿐 아니라 IT·원자력 분야 등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라티바 파틸 대통령은 이에 양국간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G20 차원의 협력, 기후변화 등 범세계적 이슈 관련 협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라쉬트라파띠 바반(Rashtrapati Bhavan)'으로 불리는 인도 대통령궁은 인도의 집이라는 뜻으로 인도 민주주우의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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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인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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