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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 대학진학 위해 3월부터 활동중단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원더걸스 선미가 대학진학을 위해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원더걸스 멤버 선미는 1년 간의 미국 생활 끝에 "다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와 대학생이 된 후 연예활동을 재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선미는 "지난 1년 동안 미국 50개 도시를 돌며 무대에 선 것은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지만, 앞으로 계속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선미 본인을 비롯해 원더걸스 멤버들, 가족, 회사는 모두 오랜 고민과 상의 끝에 선미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학업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로서 선미가 원하는 대로 대학 진학 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다시 연예 활동 재개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미는 "활동 복귀를 위해 쉬는 기간에도 회사에 나와 춤과 노래 등의 연습과 레슨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따라서, 선미는 2월말까지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을 마감한 후, 3월부터는 한국에 귀국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동갑내기 혜림(Lim)이 그 자리를 메울 계획이다.


혜림(Lim)은 3년 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으로 영어, 중국어, 광둥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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