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경윤하이드로에너지는 최근 모바일 통합결제 사업분야 진출을 선언하고, LG텔레콤과 유무선 통신서비스 재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LG텔레콤과의 계약으로 모바일 통합결제 서비스의 통신망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며 "유무선 통합 결제 분야까지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상용 서비스는 2월중 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윤하이드로와 LG텔레콤은 향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추가 계약 및 모바일 결제 서비스 협업, 공동 기술개발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LG텔레콤과의 계약 체결로 인해 “최근 BC카드사 등 대형업체들이 진출하려는 유망사업 분야인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관련법안이 통과대는대로 기술우위를 통해 한국최초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윤하이드로에너지는 SKT, KT 등 다른 이동통신사와도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올 상반기 내에 모든 이동통신사의 단말기에 모바일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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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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