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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동부 "신규 실업수당청구 증가…경제상황과 무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예상 밖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 노동부는 경제 상황과 무관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지난주(16일 마감 기준)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3만6000건 증가한 것에 대해 연말연초 연휴에 따른 행정 업무누적으로 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 48만2000건은 최근 2개월 사이 가장 많은 수준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전주 44만6000건 대비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4주 평균치는 7000건 증가한 44만8250건을 기록했다. 20주만에 처음으로 나타난 증가세.


다만 지난 9일 마감 기준 연속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459만9000건을 기록했다. 예상 보다는 다소 늘었으나 전주 대비 감소세다.
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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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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