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주택융자신청지수 전주대비 9.1% 상승한 575.9건 기록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의 지난주 모기지은행연합회(MBA) 주택융자신청지수가 전주대비 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주택매매가 활발해진 것이다.
20일 블룸버그통신은 MBA 발표를 인용, 지난 주(15일 기준) 주택융자신청지수가 전주대비 9.1% 상승한 575.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리파이낸싱 지수는 11% 상승한 2663.8을 기록했으며, 구매지수 역시 4.4% 올라 223으로 집계됐다.
30년물 모기지 금리가 5.13%에서 5%로 5개월 만에 떨어지면서 주택융자신청자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10%의 높은 실업률을 해결하는 게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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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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