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희망일자리추진단’ 운영…분산된 정부정책과 신규대책 체계적 관리·지원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20일 새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재정, 행정 등을 망라한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정지원 ▲공공행정 ▲경제산업 ▲문화관광 ▲농림수산 ▲사회서비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7팀 56명으로 이뤄진 ‘희망일자리추진단’을 만들었다.
추진단은 충남도의 일자리 창출정책을 총괄, 모든 시책이 일자리와 이어질 수 있게 한다.
또 여러 곳으로 나뉘어진 정부지원 일자리사업과 새로 발굴된 일자리대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정에서 생기는 갈등과 충돌을 조정 및 막는 역할도 한다.
충남도는 추진단을 지원키 위해 ‘비상경제상황실’을 ‘희망일자리 종합상황실’로 바꿔 일자리 추진내용을 점검한다.
게다가 지역의 고용지원업무를 맡고 있는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 및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마련, 일자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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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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