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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발견된 위조지폐수 전년비 21% 감소

2007년 이 후 위조지폐 감소세 지속..금융기관 발견이 67%로 최다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작년에 발견된 위조지폐수가 전년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중 위조지폐 발견현황’에 따르면 작년에 발견된 총 위조지폐수는 1만2252장으로 전년대비 3196장, 20.7% 감소했다.

발견된 위조지폐수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권종별로는 만원권 4452장, 5000원권 7614장, 1000원권 170장으로 전년대비 각각 1373장(23.6%), 1,637장(17.7%), 202장(54.3%) 감소했다.

작년 6월 새로 발권되기 시작한 오만원권 위조지폐는 총 16장이 발견됐다.


지난 2006년 이후 발행된 새 은행권 위조지폐는 모두 5055장이었으며 권종별로는 오만원권 16장, 만원권 4101장, 5000원권 850장, 1000원권 88장 등이다.


이에 따라 시중에서 유통되는 은행권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장수는 3.0장으로 전년 대비 0.9장 감소했다. 만원권, 5000원권은 각각 1.8장, 36.3장으로 전년보다 0.5장, 7.7장 줄었다.


한편 한국은행의 화폐정리과정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3957장으로 전체 위조지폐 발견 장수중 32.3%를 차지했으며 금융기관과 일반국민에 의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각각 67.1%(8220장)와 0.6%(75장)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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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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