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춘계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 참가 업체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중소기업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진출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서초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지부장 김진원)와 함께 '2010 춘계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pos="L";$title="";$txt="박성중 서초구청장 ";$size="200,300,0";$no="20100120093411729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올해로 107회째를 맞는 캔톤페어 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중국 최대의 종합품목 박람회다.
참가대상은 건축자재 주방·욕실용품 전자 가전 기계장비 소형 의료기기 등 품목을 제조하는 서초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신청기한은 1월 22일까지다.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임차료 및 부스설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 통역비 해외시장조사비 등이 지원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초구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업체 가운데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여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계속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서초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엑스포'에 1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상담건수 129건, 수출상담 1735만4000달러, 계약추진 1471만1000달러 등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오는 6월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동남아 최대의 정보통신 박람회인 '2010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의 지역내 기업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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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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