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용카드 금리 비교 간편해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앞으로 카드사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을 때 자신의 신용등급에 따른 카드사별 금리를 비교해 가장 낮은 금리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20일 금융위원회가 카드사별로 제 각각인 개인신용등급 체계가 일관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현금서비스 공시체제 개선방안'을 여신금융협회를 비롯한 20개 카드사들과 협의 후 내달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카드사들은 여신협회에 현금서비스 금리를 공시하고 있지만 카드사별로 신용등급 체계가 달라 금리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번 개선방안이 이뤄지면 카드사별 등급을 한눈에 비교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 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이는 등 높은 현금서비스 금리를 책정하고 있는 일부 카드사의 금리를 낮추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며 "금리비교가 가능하도록 등급체계를 정비, 여신협회에 주기적으로 공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