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이날 실적 발표가 예상되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와 함께 2%대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1.83%(750원) 내린 4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약세.
거래량은 17만여주 정도며 CS 모건스탠리 UBS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물 출회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업계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5조4657억원의 매출에 345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8.3%, 63.4% 각각 하락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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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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