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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따' 최정원, 뻔뻔함·발랄함으로 재미 극대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최정원이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뻔뻔함과 발랄함을 무기로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될 '별을 따다줘'에서는 진빨강 역의 최정원이 다섯 남매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뻔뻔함과 발랄함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빨강은 강하(김지훈)에게 무릎을 꿇고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강하는 "무릎 꿇는 것이 습관이냐"며 싸늘하게 말하지만 태규(이켠)의 도움으로 한달의 시간을 얻는다.


빨강은 이를 문서화시키기 위해 강하에게 계약서에 사인해달라고 요청한다. 뻔뻔한 모습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도 적어달아는 빨강의 모습에 강하는 기가 차지만 요구 조건을 다 들어줬다.

다음달 빨강과 다섯 동생들의 시끌벅적한 소리에 강하는 말이 틀리지 않냐고 말하지만, 빨강은 계약서에는 명시돼 있지 않는 조항이라며 뻔뻔하게 모른척한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다섯 째 남이를 업고 회사에 간 빨강은 팀장덕분에 있으나 마나 미스진을 탈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최정원은 '별을 따다줘'에서 폭 넓은 연기력으로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뻔뻔함과 발랄함을 강조해 극의 재미를 고조시켰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최정원 명품연기에 푹 빠졌다', '카멜레온 최정원', '최정원, 연기력이 날로 발전한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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