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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아이티 지진'과 관련, 선행연예인으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차인표-신애라 부부와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19일 말을 아끼는 등 조심스런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조심스런 행보다.
아이티 지진과 관련해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측근은 "수많은 언론들이 인터뷰 요청을 해왔다. 하지만 지금 KBS 드라마 '명가'를 촬영중인 차인표씨는 요즘 시간이 나질 않는다. 신애라씨 역시 요즘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에 출연하고 있는데, 혼자서는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며 "많은 분들이 좋은 일했다고 응원을 해준 점이 더욱 그들을 조심스럽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한 측근은 "1억원 기부 사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그들을 더욱 조심스럽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한 측근도 "요즘 주-이 부부가 '아이티의 아픔을 홍보에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악플에 당사자들도 충격을 받은 것 같다. 자신들이 스스로 말한 것도 아니고, 언론에서 먼저 밝힌 일들인데 이처럼 호도되니 무척 가슴 아프다고 하더라. 이후 이들 부부는 인터뷰를 전면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좋은 일을 좋게 보지 않는 요즘 세태가 아쉽다고 입을 모은다.
관계자들은 "'공인'이라는 기준 때문에 많은 연예인들이 무척 힘들어 한다. 좋은 일을 하고도 떳떳이 말을 못하고, 시비가 붙어도 자기 방어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까지 생긴다"며 "그대로 많은 분들이 사랑으로 감싸주고, 진실한 봉사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이 그나마 위안꺼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컴패션 홍보대사인 신애라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아이티 참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와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한국컴패션을 통해 아이티의 한 아이와 부모 결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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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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