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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종영 앞둔 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전국시청률 3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0%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다함께 차차차'는 기억을 되찾은 강신욱(홍요섭)이 나은혜(이응경), 하윤정(심혜진) 두 아내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중년 여성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는 방송 초반 10%대로 시작해 중반에 접어들며 20%대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방송 5개월 만에 30%대의 벽을 넘었다.
한편 MBC '살맛납니다'는 12.1%를, SBS '아내가 돌아왔다'는 1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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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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