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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700 회복..반등시도 꾸준

외인 300억대 매수에 개인 적극 사자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이를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외국인이 소극적인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하며 지수의 낙폭을 축소, 1700선 위로 끌어올리려 애쓰고 있다.

반면 기관의 매물과 프로그램 매도세로 인해 상승전환은 쉽지 않은 모습이다.


18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54포인트(-0.03%) 내린 1701.2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00억원, 33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2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적지 않은 규모를 순매도하며 차익매물을 유도, 2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6000원(-0.71%) 내린 83만6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KB금융(-2.62%), 신한지주(-3.02%), 하이닉스(-1.15%) 등이 약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5.23%)을 비롯해 현대중공업(1.84%), LG전자(2.27%), LG화학(1.54%) 등도 상승흐름을 유지중이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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