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은행장, 공자금 조기상환·예수금 개선 등 10년도약 선언
$pos="L";$title="";$txt="";$size="150,174,0";$no="201001180929297086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공적자금 조기상환을 통한 협동조합 정체성과 자본시장 원리의 조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해 일류 해양수산은행으로 발전하겠습니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사진)은 18일 본부 청사에서 '도약 2010.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 경영혁식운동 선포식을 갖고 "2010년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향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말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행장은 "수협은행은 공적자금 지원이후 지속적인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협동조합의 특수성으로 지속성장에 필요한 자유로운 자본조달이 불가능하고 양해각서(MOU) 약정으로 협동조합으로서의 기능이 제한돼 왔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이 행장은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고자 "올해는 예수금 조달 구조 개선, 투자금융(IB) 활성화, 건전여신 증대, 비이자이익 확대, 자산건전성 제고 등 5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금조달 기반의 다양화로 안정적인 자산확대를 추진하고,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한 투자금융 활성화 추진, 전략 대출상품 프로모션 확대 및 다양한 여신 틈새상품 개발을 통한 건전 여신 증대, 능동적 연체관리 체제 구축 및 불건전채권 감축을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행장은 또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어업인을 위한 공익상품 개발로 어업인 지원을 확대하고 1직원 1봉사 활동인 'ONE-TO-ONE 운동' 및 '푸른산타봉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 본사 청사 2층에서 열린 경영혁신운동에는 임직원들이 참석 결의를 다지는 '우리의 결의' 제창과 슬로건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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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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