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티엘아이가 3D TV 시대의 스타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티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1.22%(2350원) 오른 2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2만여주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한 상황.
이날 현대증권은 티엘아이에 대해 3D TV 시대의 새로운 스타주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6000원에서 2배가 넘는 3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동원, 오수희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강세에도 불구하고 티엘아이 주가는 당분간 아웃퍼폼이 가능할 것"이라며 "▲3D, LED TV용 T-con으로 제품구성 다변화 ▲LG디스플레이 8세대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T-con의 출하증가 ▲중국 BOE-OT로의 고객기반 다변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이 주가의 하락위험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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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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