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존 고정관념 과김히 탈피, 잔설치우기와 깨끗한 동네가구기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올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동 신년인사회를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탈피해 ‘잔설치우기와 깨끗한 동네가꾸기’로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동 신년인사회 때 성북구는‘살기좋은 동네 가꾸기 실천 신년인사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원, 동장, 동 단위 각 직능단체장 등이 주민들과 함께 빗자루와 삽을 들고 동네를 청소하고 있다.
15일 시작된 성북구의 이색 신년인사회는 22일까지 하루에 3∼4개 동씩, 전체 20개 동에서 열린다.
$pos="C";$title="";$txt="사진 오른쪽 두 번째부터 한스 크나이더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 명예 동장, 서찬교 성북구청장, 정태근 국회의원. 이들이 모은 눈은 하수도로 흘러갈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마당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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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 신년인사회는 15일 오전 성북동에서 열렸다. 참석 인사와 주민 등 130여 명은 1시간여 동안 성북동 주민센터 인근 이면도로인 앵두길에서 잔설과 쓰레기를 치웠다.
이어 같은 날 동선동, 삼선동, 정릉4동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잇달아 신년인사회가 진행됐으며 18일에는 돈암2동과 정릉1~3동에서 역시 잔설치우기 및 거리환경 미화 활동으로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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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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