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현대건설이 수원시 장안구에 나선 '장안 힐스테이트'가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분양한 '장안 힐스테이트'의 1순위 청약 결과 918가구(특별공급 9가구 제외) 모집에 총 338명이 신청해 평균 0.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8개 주택형 모두 미달됐다.
전용면적 85㎡이상의 중대형 주택형이 대규모 미달 사태를 빚은 것은 물론 85㎡이하 중소형 주택형 4개도 모집 인원을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미달된 가구는 오는 18일 2순위, 19일 3순위 청약으로 이어지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지하2~지상19층 15개동, 59~127㎡ 927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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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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