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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갈때 마다 달라지는 곳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이다. 곳곳이 개발바람으로 아직 황량한 느낌을 주지만 반딧불이 같던 야경은 어느 새 국제도시다운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한진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송도 국제화복합단지에 '한진 해모로 월드뷰'(638가구) 아파트를 분양한다. 송도에서는 올해 첫 분양이다. 오는 20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25~27일 1~3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부동산 시장 상황을 뺀 분양 성패는 입지(학군, 교통, 주변환경)와 분양가격, 미래가치가 좌우한다. 그런 면에서 송도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흥행이 보장된 사업지고 예비 청약자에게는 이것저것 잴 필요없는 검증된 곳이다.
분양시장이 신통치 않았던 지난해 상반기에도 최고 133대 1의 청약 경쟁률에 97%에 달하는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던 곳이 송도다.
견본주택에 들어서면 실사를 본떠 만든 대형 모형지도와 단지 배치도를 확인하게 된다. 입지로 견본주택을 방문한 예비 청약자들을 유혹하기 위해서다.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지난해 개통된 인천대교, 착공 예정인 제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은 송도 전체가 누리는 교통조건이다.
한진 해모로 월드뷰에 하나 더 보태자면 인천지하철 캠퍼스타운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가깝다는 점이다.
이곳 7공구에 새로 들어서는 초중고교가 도보권 내에 있고 새로 들어설 연세대 글로벌캠퍼스,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pos="C";$title="";$txt="가변형 벽체로 구성된 113㎡(45평형) 작은 방";$size="550,366,0";$no="2010011416564738369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평면은 파격적이라기보다는 실용적이다. 전용 84㎡(34평형) A, B, C형과 113㎡(45평형), 134㎡(54평형), 164㎡(64평형) 등 총 6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주력 평형은 각각 446가구와 186가구가 공급되는 84㎡와 113㎡다. 그래서 견본주택에는 84㎡A형과 113㎡ 2개 타입만 만들어져 있다.
최고 38층 5개동짜리 탑상형 아파트로 84㎡ C타입만 판상형 설계다. 요즘 나오는 아파트들은 확장을 고려하면 전용 20~23㎡가 더 넓어진다. 그래서 84㎡ 아파트 치고는 전체적으로 넓어보인다.
84㎡A형 거실은 다른 타입에 비해 좁은 느낌이지만 거실이 양면개방형이고 거실과 주방이 일자형으로 배치돼 있다. 침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가족공간과 침실공간 분리를 원하는 수요자에게는 추천할 만 하다. 유일하게 판상형 설계된 C형은 4베이다. 남동, 남서향 배치다. 가장 인기가 좋을 것 같다.
113㎡는 가변형 벽체로 침실 2곳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정남향 5베이다. 펜트하우스인 134㎡와 159㎡는 각각 2가구, 4가구 밖에 되지 않아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 134㎡는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93㎡(4곳), 159㎡는 63㎡(4곳)나 된다.
세대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원격제어시스템으로 외부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스밸브, 난방, 조명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외출 중 방문자 영상저장, 무인경비, 놀이터 모니터링 등 방법시스템과 에너지사용량 조회, 차량도착 알림, 무인택배, 무선랜 등 편의시스템도 있다. 에너지효율등급, 친환경인증, 정보통신특등급, 주택성능등급 인증 등 받을 수 있는 건 모조리 받았다.
분양가는 오는 19일께 결정된다. 기준층 평균 3.3㎡당 1300만원대에 책정될 것 같다. 지난해 분양한 송도의 다른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고 5~6년전 분양한 기존 아파트의 요즘 시세보다는 3.3㎡당 200만~300만원 가량 싸다.
입주는 2012년 11월께다. 견본주택은 송도동 8-23에 위치해 있다. 20일 문을 연다.(032)85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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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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