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웹젠(대표 김창근)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의 새로운 브랜드 '뮤 블루'가 상용화 이후 매출이 40%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뮤 블루와 뮤 온라인의 12월 매출이 전 달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동시접속자수도 150% 늘었다.
뮤 블루는 PVP(유저 간 대결) 콘텐츠 강화 등 뮤 온라인과 차별화 된 게임성과 완성도를 선보이며 신규 회원을 늘려 가고 있으며 올해 웹젠 글로벌 포털 'Webzen.com'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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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블루 공개 서비스 기간 중 하루 평균 약 2만명 이상의 회원이 새롭게 가입, 웹젠은 두 차례 서버를 추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회용을 수용하기 위해 14일 신규 서버를 또 추가했다.
웹젠은 뮤 블루가 과감한 부분유료화로 고객들의 초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며 이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서버 추가와 함께 여섯 번째 캐릭터인 '다크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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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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