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진해운이 빠른 업황 회복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3.75%)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업황회복이 예상보다 빨라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강성진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 운임이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운임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오르기 시작해 최근 1100달러 선을 넘어 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종업종에 속하는 대한해운의 주가도 오름세다. 이 시각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2.52%) 오른 4만475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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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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