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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KB미소금융재단은 지난 달 17일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에 주사무소를 연 이래 최초 대출 수혜자인 무등록사업자 이모씨(남, 52세)씨를 포함한 총 8명에게 무등록사업자 지원대출(5건)과 운영자금대출(2건) 및 시설개선자금(1건) 대출을 실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또한 지난 13일까지 총 1738여명이 방문해 상담을 했고, 현재까지 대출심사 진행 중에 있는 유효고객은 21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실행된 대출은 500만원 이하 규모의 대출이며, 500만원 초과 대출 신청건은 창업교육 및 창업컨설팅 절차를 받아야 하므로 1월 하순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대출이 이뤄진 최초 대출 수혜자 이씨(남, 52세)씨는 대전 대덕구 법동에서 지인에게 차량을 임차해 방석, 전기장판 등을 판매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미소금융대출금 500만원으로 우선 본인 소유의 중고 트럭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기존에 금융기관에 대출을 위해 몇 차례나 문을 두드렸으나 높은 문턱만 확인하고 실망감만 커졌었다"며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지난 달 23일에 KB미소금융재단을 찾아 대출상담을 받았는데 친절하고 상세하게 대출안내를 해 주었고 사업에 대한 의지와 자금상환계획 등이 잘 전달되면서 대출이 이뤄 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중고차량을 구매하면 기동력이 확보되어 좀 더 많은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금상환은 물론이고 내 꿈인 판매장 확보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KB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지역에서 우선 사업을 시작한 만큼 대전 등 지방지역에서 미소금융사업 대출이 원활하게 지원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1월말에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 지사를 개소하게 되면 지방과 서울 외곽지역에 균형된 미소금융 대출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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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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