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여건은 마치 봄이 오고 있는 것 같지만 얼음이 녹은 강을 다 건너지 못한 상황이다.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대내외 불안 요인이 남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각종 실물경제 지표의 회복세에 힘입어 기준금리 인상 등 경기 정상화에 대비한 ‘출구전략’ 시행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에 대해 여전히 ‘시기상조’란 입장을 재차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윤 장관은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경기회복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선 재정의 조기집행과 기업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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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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