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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만했던 가슴 어디 가고…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여성그룹 스파이스 걸의 멤버였던 빅토리아 베컴(35)이 헐렁한 옷차림으로 외출했다 괜한 입방아에 올랐다.


그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었던 34DD 사이즈 가슴이 여느 여성과 다름없는 사이즈로 확연히 바뀌어 있었던 것.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지난해 34DD 사이즈 가슴을 34B로 축소 성형했다.


이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팝스타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패션 디자이너로 거듭나기 위한 마지막 변신 시도라고.

빅토리아는 지금까지 세 차례 가슴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해 수술 결과에 매우 만족했다고.


전날 아이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거리에 나타난 빅토리아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헐렁한 V자형 셔츠와 청바지 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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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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