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엔에프테크놀로지, 4가지 성장동력에 주목<유진투자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진투자증권은 13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올해 4가지 성장동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변준호 애널리스트는 "LCD용 신너시장 장악을 기반으로 ▲삼성전자향 반도체 신너 2분기 중 진출 ▲반도체 식각액 공장 3분기중 신규가동 ▲Arf급 감광재 원료인 모노머(Monomer) 매출 2배 확대 ▲컬러감광재(PR) 원료인 컬러 페이스트의 LG화학 납품 확대 등 4가지 성장사업이 본격 가동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기존사업 및 신규사업 모두 국내 경쟁사가 거의 없는 독과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앞으로의 글로벌 장악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4분기 실적은 3분기 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4분기 예상실적은 257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37%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으나 3분기에 대비해서는 각각 -1.5%, -7.0%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그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현재 주가는 2010년 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이 9.0배에 불과해 '성장주 속 가치주'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시장약세에 따른 주가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타당하다고 조언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