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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 관련주로 매기 확산..삼화 3인방 ↑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개막한 가운데 12일 주식시장에서는 그동안 주춤했던 하이브리드 자동차 관련주에 매기가 확산되고 있다.


12일 오전 9시55분 현재 삼화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삼화콘덴서(8%) 삼화전기(11%)가 급등하며 삼화 3인방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넥스콘테크(4%) 뉴인텍(3.9%) 필코전자(6.7%) 등 중소형주도 일제히 상승세며 포드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2차전지를 독점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LG화학도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포드의 `2010 퓨전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블루윌(HND-4)’ 등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포드는 전기자동차 개발에 4억5000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을 밝히는 등 차세대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 전략을 세운 상황. 이러한 가운데 LG화학이 제너럴모터스에 이어 포드에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2차전지를 독점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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