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세아제강 WSSP에 5.15% 덤핑 예비판정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일자 연방관보를 통해 한국산 스테인리스 용접강관(WSSP, Welded Stainless Steel Pipes)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 결과 세아제강에 가중평균마진율 5.15%의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의 WSSP의 수입가격에 5.15%의 관세를 더 부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업체들의 제품은 종전 덤핑 마진율인 7.0% 판정을 받았다.

이번 재심은 지난 2007년 12월 1일부터 2008년 11월 30일까지 미국으로 수입된 한국산 WSSP에 대해 이뤄졌다. 세아제강의 경우 2006년 12월 1일~2007년 11월 30일 기간 연례재심에서 판결받은 9.05%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진 것이다. 최종판정은 예비판정 결과 공고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나올 예정이다.


한국산 WSSP는 지난 1992년부터 미 정부로부터 반덤핑 관세 조치를 받아왔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